머니투데이 2023. 6. 27. 04:53
①러 내부 리더십 균열…내년 대선 이변 생기나
②우크라 지원은 남는 장사…美공화당의 '각성'
③대만에 군사행동 시 中도 리스크…'타산지석'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은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의 반란이 푸틴에게 실존적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킬 게 많은 엘리트층이 안보가 흔들린 최악의 주말을 경험하면서 2036년까지 사실상 종신집권이 당연시 됐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됐다.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돈 베이컨 의원(네바다주)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국방부 예산의 5%를 지출함으로써 러시아 군대를 50% 감소시켰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원조는 가치있는 투자"라고 말했다.
미 하원 위교위원장인 마이클 맥컬 의원(텍사스주)은 러시아의 쿠데타가 단명하긴 했어도 대만을 향한 중국의 군사 행동을 주춤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30627045302941
"푸틴, 고르비처럼 실각할 수 있다"…반란이 남긴 메시지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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