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美정보기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의도적 폭발 탓

바람아님 2023. 8. 25. 05:36

조선일보 2023. 8. 25. 03:30  수정 2023. 8. 25. 04:07

WSJ 미 정보 당국 인용 보도
“미사일 피격은 아냐”

미 정보 당국은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탄 전용기 추락이 러시아의 암살 계획에 따른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정보 당국을 인용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당국자는 전용기 추락이 암살 계획에 따른 것이고, 지대공 미사일은 사용되지 않았다는 사전 평가의 내용은 최종적인 것은 아니라고 WSJ에 말했다.

사건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추락의 배후에 있느냐는 백악관 기자단의 질문에 “답을 알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도 “러시아에서 푸틴이 배후에 있지 않은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었다.


https://v.daum.net/v/20230825033058876
美정보기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의도적 폭발 탓

 

美정보기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의도적 폭발 탓

미 정보 당국은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탄 전용기 추락이 러시아의 암살 계획에 따른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정보 당국을 인용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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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탑승한 비행기가 23일(현지 시각) 모스크바 교외 상공에서 추락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 사고로 프리고진을 비롯한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 다음날인 24일 프리고진의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옛 바그너그룹 본부 인근으로 시민들이 찾아와 꽃을 놓으며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오른쪽 사진) 러시아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 조사에 착수했다.

 

푸틴 "프리고진 사망…심각한 실수했지만 우크라전서 기여"

뉴시스 2023. 8. 25. 02:21

"사고로 사망한 10인 모두 가족에게 애도"
"바그너그룹 우크라 전선 활약 기억할 것"

푸틴 대통령은 "초기 자료에 따르면 프리고진과 바그너그룹 인물이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추락 사고로 사망한 10인 모두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프리고진은 지난 23일 수도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는 비행 중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러시아 안팎에서는 지난 6월23~24일 바그너그룹 반란이 이번 프리고진 수장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바그너그룹 지지자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 6월 말 반란을 보복하기 위해 프리고진 수장을 암살했다고 믿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825022108527
푸틴 "프리고진 사망…심각한 실수했지만 우크라전서 기여"

 

푸틴 "프리고진 사망…심각한 실수했지만 우크라전서 기여"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어려운 길을 걸었고 인생에서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 "우크라이나 나치즘에 맞서 싸우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용병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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