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3. 12. 2. 00:19 수정 2023. 12. 2. 00:54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연구팀 분석
전세계서 지난 14년간 400명 사망
“공중 보건 문제로 접근해야”
‘셀카(셀프카메라)’를 찍다 사고를 당하는 ‘셀카의 비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4년간 셀카를 찍다 사망한 사람이 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험천만한 인증샷으로 인해 부상과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추이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즈대 새뮤얼 코넬 박사팀은 전 세계 셀카로 인한 부상과 사망사고를 분석했다.
이중 80%는 관광객이었다. 사고는 호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셀카 찍다가 사망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보고된 국가는 인도가 가장 많았고, 미국과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한편 미국의 통계분석 사이트 ‘프라이스오노믹스’에 따르면 2년동안 발생한 셀카 관련 사망사고 중 ‘높은 곳에서 추락(추락사)’이 가장 많았다.
https://v.daum.net/v/20231202001901906
“자기야, 여기봐”…셀카 찍다 ‘400명’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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