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3. 11. 26. 07:00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을 선별했습니다.
첫 번째는 교사에게 대드는 여고생입니다. 21일 유튜브 등 여러 소셜미디어에서는 한 여고생이 중년의 남성 교사와 언쟁을 벌이는 영상이 확산했습니다. 영상에서 교사가 "들어가"라고 손짓하며 큰 소리로 말하자, 여학생은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도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라고 따지는데요.......한 매체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해 3월 경기도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 여학생과 이를 촬영한 여학생은 모두 개인 사정으로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번째는 엉덩이 닦은 물티슈로 정수기를 닦은 정수기 관리원입니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쯤 부산의 한 가정집을 방문한 정수기 관리원이 엉덩이를 닦은 물티슈로 정수기를 닦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제보자 A씨는 "아기들 때문에 집에 CCTV가 있다. CCTV를 딱 켰는데 그 장면이 목격된 거다.
세 번째는 비행 중인 기내에서 용변을 보겠다며 바지를 내린 여성입니다......영상에서 통로에 서 있던 여성은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후 돌연 바지를 내리면서 쪼그리고 앉습니다. 주변 승객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문제의 여성은 "XX"이라고 욕설을 내뱉으며 "나는 오줌을 싸야 해!"라고 소리쳤는데요......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여성은 다시 바지를 올리고 승무원에게 계속해서 화장실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떼를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v.daum.net/v/20231126070006888
엉덩이 닦은 물티슈로 정수기 '쓱쓱'…기내서 바지 내린 여성[주간HI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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