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24. 1. 28. 15:13
'말레이 대참사'를 당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확률이 전체 7번째로 추락했다는 예상이 나왔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네비게이션'은 28일, 일본 베팅업체 'WINNER'의 '현시점 아시안컵 우승 예상' 배당률을 소개했다. 16강전을 앞둔 27일 밤 10시 1분 시점의 배당률과 지난 17일 조별리그 개막전 당시의 배당률과 비교해 현재 우승권 팀의 흐름을 분석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 참가한 팀 중 FIFA 랭킹이 23위로 전체 3위다. 아시아 랭킹 1위인 일본(17위)의 배당률은 1.5배로 첫번째이고, 아시아 랭킹 2위 이란(21위)이 4.1배로 두번째다. 하지만 이들과 랭킹 차이가 크지 않은 한국만 7위에 처져있다.
심지어 31일 새벽 1시, 한국과 16강 맞대결을 펼치는 사우디의 우승 확률보다 낮다. FIFA 랭킹 56위인 사우디는 6.4배로 전체 6위에 랭크했다.
개최국 카타르(58위)가 4.9배로 3위, 호주(25위)가 5.2배로 4위, 이라크(63위)가 5.3배로 5위에 위치했다. 특히, 이라크는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이번대회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https://v.daum.net/v/20240128151331987
'충격' 클린스만호 亞컵 우승확률 '3.6배→6.6배 수직하락'…사우디보다 낮은 '전체 7위'
한·일 결승전 기대한 日매체, 흥미로운 이강인 평가 “‘한국의 구보’라 말하고 싶지만, 클럽 레벨-대표팀 경기력 달라”
스포츠경향 2024. 1. 28. 14:15
“공격은 한국이, 측면 풀백은 일본이 앞선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플레이는 대표팀에서 격차가 크게 느껴진다.”
한 일본 매체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무산된 한·일전 승부에도 변함없이 우승후보 1·2순위로 주목하며 조별리그에서 드러난 한·일 양국을 비교 분석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유럽파는 26명 중 12명으로 22명인 일본에 비해 적지만 이 가운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선 선수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즈베스다)까지 셋이다. 손흥민(토트넘)까지 더한 간판선수 대결에서는 일본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것”이라고 전력을 비교했다.
‘웹스포르티바’는 결승전에서 한·일전을 기대한다며 각 포지션별로 전력을 비교했다. 공격라인은 한국이 일본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오른쪽이나 왼쪽에 써도 공격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황희찬(울버햄프턴)과의 공존은 일본에는 없는 매력적인 옵션”이라며 “입체감이 있는 전통적인 공격 축구를 가능케 한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128141537973
한·일 결승전 기대한 日매체, 흥미로운 이강인 평가 “‘한국의 구보’라 말하고 싶지만, 클럽 레벨-대표팀 경기력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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