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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넘어 공포다” 알고보면 섬뜩한 여성…‘아연실색’

바람아님 2024. 3. 5. 00:44

헤럴드경제 2024. 3. 4. 21:47  수정 2024. 3. 4. 23:34

 “놀라움을 넘어, 이젠 두렵다”

누가 실제 사람인지, 가상인지 구분이 안된다. 챗GPT에 이어 AI ‘소라(Sora)’까지. 날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충격을 넘어 공포를 일으키고 있다,

AI의 역습으로 올해 들어서만 3만여 명의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고, 특히 고학력, 고임금인 '화이트칼라' 일자리에 경고음이 켜졌다.특히 오픈AI가 최근 공개한 영상제작 AI ‘소라(Sora)’를 놓고, 충격을 넘어 두렵다는 반응이 많다. AI가 만든 압도적 영상에 다들 ‘아연실색’이다.명령어 넣으면 원하는 영상을 ‘뚝딱’ 만든다. 실제 촬영 영상인지, AI가 만든 가짜 영상인지 구분도 안된다.

기존 AI 기술이 데이터를 학습해 모방하고 예측하는 수준이었다면, 소라(Sora)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뿐 아니라 인간이 만든 수준에 버금가는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만들어낸다.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5년안에 AI가 인간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도 영상 제작에 AI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AI를 활용해 6일만에 만든 손오공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중국 현지에선 “순수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면 1년 걸렸을 작업”이라고 밝혔다.놀라움도 잠시, 영상업계 종사자들은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AI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거란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20240304214720196
“충격 넘어 공포다” 알고보면 섬뜩한 여성…‘아연실색’

 

“충격 넘어 공포다” 알고보면 섬뜩한 여성…‘아연실색’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놀라움을 넘어, 이젠 두렵다” 누가 실제 사람인지, 가상인지 구분이 안된다. 챗GPT에 이어 AI ‘소라(Sora)’까지. 날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충격을 넘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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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직원들과 메일을 주고 받으면 실제 일했던 AI 여성. 대부분의 직원들은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 실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사진, 중국 sixth tone]

 

생성형 AI ‘소라(Sora)’가 ‘거리를 걷는 여성’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만든 영상 [영상, 오픈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