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寫眞] 화성 장안문(長安門)

바람아님 2024. 8. 25. 02:02

상사화를 검색하다가 수원화성에서 찍었다는 작년도 사진을 보았다.
촬영장소는 화서공원 서북각루 아랫쪽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이른 아침에 출발 하였다. 현장에 도착시간이 여덟시를 
약간 넘은 시각인데도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서북각루 아랫쪽을 아무리 흩어 보아도 억세밭만 있지 상사화가 필만한곳으로 
보이지 않는다. 결국 찾지 못하고 장안공원을 향했다. 장안공원에 맥문동꽃이
장관이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 보아도 이곳에 맥문동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마침 이구역을 청소하는 분이 있어 여쭤봤더니 작년 가을에 잎을 전부 베어내서
올해는 해거리를 한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실패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안문을 담으며 귀가길에 올랐다.
수원화성은 종래의 성들이 대부분 자연석을 이용한 석성인데 반해 돌과 벽돌을 섞은 형태로 
만든 유일성으로 석성에 비해 외관이 유려하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화성 정문(正門)인 장안문을 담고 수원 전통문화 체험관을 둘러 보고 촬영을 마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수원 화성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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