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상사화를 만나는 시간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상사화가
피고 지었지만 이곳 국립중앙 박물관과 분당 중앙공원의 상사화는 다른 곳 상사화들이
피고 진 다음에야 그 모습을 보여 주는 특성이 있다.
원래는 8월 말경에서 9월초순에야 볼수 있는데 올해는 유난히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왔고 또 오래 머물러 있어 생태계에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서울식물원 상사화의 경우 작년보다 1주일 정도 일찍피고졌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열흘일찍 찾았는데 역시 좀 이른시기였나 보다.
상사화는 못봤지만 거울못 주변과 석탑지역의 배롱나무가 활짝 피었다.
거울못에 비친 모습이나 석탑사이 사이에 배롱나무꽃이 운치있어 오늘은
카메라에 담았는데 원래 아침 일찍 출발해 촬영을 마친시간이 9시 전이다.
이런 시간이면 10시 전후에 덕수궁 촬영을 마칠수 있을 것 같아 서울에 입성한김에
덕수궁 석조전 배롱나무까지 촬영하는 걸로 하고 덕수궁으로 떠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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