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 칼럼] 청와대는 차라리 죽창가만 불러라 (조선일보 2019.07.17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일본은 國策에 단결하지만 즉흥적인 국책도 많다 그래서 치밀한 상대에겐 매우 비싼 대가를 치른다 청와대는 뒤로 빠지고 전문가를 모아 힘을 실어라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문재인 정권이 권력을 잡자마자 한 일이 있다. 박근혜 정권.. 人氣칼럼니스트/선우정 칼럼 2019.07.17
[김순덕 칼럼]조직을 사랑한 윤석열, 조폭과 뭐가 다른가 동아일보 2019.07.11. 03:02 온 국민 속인 검찰총장 후보자, 대한민국 법과 질서 세울 수 있나 나라와 국민에 충성해야 할 검찰 집권세력 무서워 수사 못 한다면 5년에 한 번이라도 正義 찾으라 김순덕 대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8일 청문회는 ‘조직에 충성하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7.12
[강천석 칼럼] 국가가 '사귀는 법'·'싸우는 법' (조선일보 2019.07.06 강천석 논설고문) 미국의 '보이지 않는 손' 사라지자 폭발한 한일 갈등 '夢想외교' 꿈깨고 나를 알고 상대 바로 봐야 강천석 논설고문 국가가 생존하려면 '사귀는 법'과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한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놓인 한국은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의 작년.. 人氣칼럼니스트/강천석칼럼 2019.07.07
[김순덕 칼럼]누가 대통령을 핫바지로 만드나 동아일보 2019.06.27. 03:02 "삼척항 방파제에 북한 어선 들어와" 해경 보고 받은 靑, 국방부와 협의.. 대통령은 어디까지 보고 받았나 거짓브리핑 묵인했다면 국민 속인 것, 몰랐다면 보좌진에 우롱당하고 있다 김순덕 대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 삼척항에 들어온 북한 목선은 문재인 정부의 ..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6.29
[선우정 칼럼] '백선엽 죽이기' 조선일보 2019.06.26. 03:17 軍의 역사적 정통성을 아무리 뒤집으려 해도 전쟁 영웅이 남긴 거대한 기록의 벽을 절대 극복하지 못한다.. 그래서 미쳐가는 것이다 그제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에 대해 "북한의 침략을 이겨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다"고 말했다. 많은 언론이 이 말을 크게 보도했다. 1면 톱기사로 쓴 신문도 있었다. 콩을 콩, 팥을 팥이라고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이 당연한 말을 이렇게 보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문 대통령이 3년 전 히말라야에서 쓰고 공개한 글이 있다. 6·25 전쟁에 미군 일원으로 참전한 한국계 미국인 김영옥 대령을 전설적 영웅으로 찬양하는 내용이다. 다음이 걸렸다. 용감한 미군 대령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비겁한 국군 지휘관을 대비해 말 보.. 人氣칼럼니스트/선우정 칼럼 2019.06.27
[김순덕의 도발] 나는 그녀의 목소리가 싫다 동아일보 2019.06.21. 14:15 어제 아침에도 성질을 내고야 말았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그 여자 때문이다. “아리아. YTN 뉴스 라디오 틀어줘”라고 분명히 말했음에도 아리아는 “웨지레 뉴스 들려드릴게요”하더니 “웨지레는 엑스엑스엑스의 방송을 보며 엑스엑스엑스를 치냐고 물었고 이..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6.24
[김순덕의 도발]‘한 국가 두 체제’ 홍콩, 한국의 미래일 수도 있다 동아일보 2019-06-18 14:43 한국이 30년 후 북한과 합치기로 예정돼 있다고 가정해보자.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진전돼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은 2049년 ‘합방’을 합의한다(상상이라고 했다). 이미 2000년 6·15선언에서 남측의 연합제와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돼..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6.23
[김순덕의 도발]여자의 성공, 결혼의 성공 동아일보 2019-06-05 14:58 대학 2학년 때였다. 교양과목인 ‘청년심리’ 첫 시간. 머리를 동그랗게 커트한 40대의 ‘귀여운’ 여교수가 딱 하루 보강을 맡았다며 들어왔다. “평생 자기 일을 갖고 그 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자기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남자와 결혼하세요. 남편과 아내는 서..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