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 칼럼] 칼퇴근 판사에게 재판받기 싫다 조선일보 2019.05.15 03:17 인권법 판사보다 게으른 판사가 더 무섭다 주 52시간 기자에게 비밀을 말할 취재원도 없다 엘리트가 늘어지는 건 나라가 퇴보한다는 신호다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사회부의 주요 직무는 후배 교육이다. 수습기자 전원이 사회부에 소속돼 언론의 가나다를 배운.. 人氣칼럼니스트/선우정 칼럼 2019.05.19
[선우정 칼럼] 정주영을 '뒷간'에서 '곳간'으로 데려간 3·1운동 조선일보 2019.04.24 03:17 3·1운동 후 일제 타협을 기만적 술책이라고 한다 기만을 극복하고 성장한 인재가 오늘을 만들었다 이병철도, 정주영도 3·1운동이 만든 영웅이다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정주영 자서전을 읽다가 웃음이 나온 것은 그가 가출을 결심했을 때 대목이다. "가슴이 울.. 人氣칼럼니스트/선우정 칼럼 2019.05.18
[김순덕 칼럼]'좌파독재' 아니면 '우파독재'라고 해야 하나 동아일보 2019.05.16. 03:02 독재자 배출 정당, 공안검사 대표가 감히 촛불정부에다 독재 운운한다고? '좌파독재'를 막말로 보는 청와대, 표현과 양심의 자유 중대한 침해 선거법까지 고쳐 장기집권 꾀할 텐가 김순덕 대기자 지금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달○’ 발언을 맹공격하는 ..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5.17
[선우정 칼럼] 文 정권의 정신 승리법 조선일보 2019.04.03 03:17 "집 3채가 흠이냐"고 했다 "포르셰가 문제냐"고 했다 "그때는 다 그랬다"고 했다 허튼소리 말고 망각한 도덕성부터 회복하기 바란다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이런 심리학 실험이 있다. 사람들에게 '당신이 물건을 분배하는 권력을 가졌다면 남보다 좋은 것을 갖겠.. 人氣칼럼니스트/선우정 칼럼 2019.05.16
[강천석 칼럼] '文 선장님, 이건 海圖에 없는 길입니다' 조선일보 2019.05.10. 23:33 '質的으론 개선 됐다'는 말 '펀더멘털 건전하다' 만큼 뒷맛 고약 대통령 국정 진단 正常이면 과반수 넘는 국민이 非正常 강천석 논설고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두 돌을 맞았다. 대통령은 배의 키를 잡고 승객을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시켜야 하는 선장(船長)과 같.. 人氣칼럼니스트/강천석칼럼 2019.05.12
[김순덕의 도발] 도발적 글쓰기 100일..나는 왜 장영희처럼 쓰지 못할까 동아일보 2019.05.08. 14:01 ‘김순덕의 도발’을 시작한지 8일로 100일이다. 그래서 ‘나는 왜 글쓰기로 도발 하는가…’에 대해 쓸 작정이었다. 그런데 5월 9일이 장영희 서강대 교수가 세상을 떠난 지 10주기라는 기사를 보고 기가 팍 죽었다. 죽었다 깨도 선생님처럼 쓸 수 없는 나는 괜히 인..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5.09
[김순덕의 도발]수사권 조정? 정보경찰 판치는 '감시사회'로 갈 것인가 동아일보 2019.05.03. 14:25 “국민에 대한 도발이다.” 검경 수사권조정법안에 반발하는 검찰을 여권이 꾸짖고 나섰다. ‘도발’이라는 간판을 달고 글 쓰는 사람으로서 말한다. 그건 국민에 대한 도발이 아니다. 석 달 전 기명칼럼에서 “검찰의 경찰 통제도 없이 경찰 정보권과 수사권이 ..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5.04
[김순덕 칼럼]'검찰 잡는 공수처' 만든 조국, '문재인의 우병우' 되려나 동아일보 2019.05.02. 03:02 민정수석이 본연의 역할 못하면 정권 몰락 부른다는 교훈 잊었나 인사권으로 검찰 장악도 모자라 '검찰 잡는 사정기관' 공수처까지 민주주의는 이렇게 무너지고 있다 김순덕 대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의 민정수석 우병우 덕분에 배운 게 있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