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같은 남북관계 [출처 ; 중앙선데이 2014-11-1일자] 최근 남북한을 볼 때 외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점이 적지 않다. 특히 북한의 행보는 더욱 그렇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동안 북한 언론에 등장하지 않자 많은 음모론이 제기됐다. 중국의 일부 네티즌들은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1.02
"장마당(시장경제) 무너지면 98%가 굶어죽을 것… 국제사회, 처참한 탈북자들에 관심을" (출처-조선일보 2014.11.01 이재준 기자) 탈북 여대생 박연미 英의회 증언 /영국 의회 초당파의원그룹 제공 탈북 여대생 박연미(21)씨가 영국 런던을 방문,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북한의 인권 실상을 지난 29일 증언했다. 영국 의회의 북한 문제 초당파 의원그룹은 이날 의사당 회의실에서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1.01
[취재일기] 미·중 싱크탱크가 한국에 던진 숙제 [출처 ; 중앙일보 2014-10-31일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형규/베이징 특파원 본지가 최근 보도한 박진 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미국(8월 19~22일)·중국(10월 27~30일)의 핵심 싱크탱크 수장들의 대담은 우리의 국가 전략에 크게 네 가지 숙제를 던졌다. 우선 세계 경영을 둘러싼 미·중의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1.01
日역사학자들, 아베를 꾸짖다 [출처 ; 동아일보 2014-10-31일자] 박형준 특파원 학술단체 “위안부 강제동원 분명… 아베총리의 부당한 견해 무책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역사 왜곡을 일본 역사학자들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30일 일본 역사학연구회에 따르면 이 연구회는 최근 성명을 발표해 “일본..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0.31
日극우 '역사 지우기' 공세에… 매국노로 몰린 日양심들 (출처-조선일보 2014.10.30 도쿄=차학봉 특파원) [NYT까지 사루후쓰 마을·군마현 사례 소개하며 비판] 사루후쓰 마을 - 한국인 징용피해자 추모비 추진 극우 "매국 마을 수산물 불매"… 결국 제막식 앞두고 좌절 군마현 - 10년前 세운 희생자 추도비 극우세력 협박·항의 거세자 허가 갱신 불..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0.30
[광화문에서/이진]류큐 왕국과 ‘조선 삐과’ 이진 국제부장 21년 전 이맘때였다. 제6회 한일 친선고교야구대회가 열렸다. 취재기자로 고교야구 국가대표단과 함께 일본에 갔다. 한국이 순회경기를 모두 이겨 6전 전승을 거뒀다. 지금도 현역으로 뛰는 NC 이호준과 한화 조인성,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김재현 등이 당시 대표선수였다...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0.29
북한과 중국, 흔들리는 혈맹-"중국, 북한을 무조건 보호할 의무 없다" [출처 ; 중앙일보 2014-10-28일자] 중국 정부 최대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NIIS) 리샹양(李向陽·52) 원장은 북한과 중국 관계를 더 이상 혈맹이라는 이념적 사고로 봐선 안 된다고 말한다. 이른바 중국이 말하는 대북 '정상국가론'이다. 리 원장은 지난달 22일 박진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0.28
[특별 기고] 한국 외교의 새 지평, 믹타 [출처 ; 중앙선데이 2014-10-26일자] 역사상 지금처럼 인류의 운명이 긴밀히 연결된 적은 없었다. 어느 누구도 에볼라 바이러스, 기후변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 빈곤 등과 같은 범지구적 문제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 전체의 협력이 요구된다..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