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1148

[월드리포트] 중화 경제 질서 해일..삼켜지거나 올라서거나

[출처 ; SBS] 한중 FTA가 타결됐을 때 협상을 도우며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한 인사의 표정은 꽤나 상기됐었습니다. 막판 줄다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갑자기 한꺼번에 풀렸다는 것입니다. 중국 정권 수뇌부 차원의 결단이 작용하지 않았겠느냐 추측했습니다. 그러면서 감탄사처럼 한 마디 했..

찬킹청의 중국정치 뚫어보기⑥ 경제개혁의 핵심은 과잉생산과 지방부채

(출처-조선일보 2014.01.14 찬킹청, 홍콩 신보 총편집인) 매년 새해가 밝아오면 언론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분석을 쏟아내는데, 그 중 특히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중국 경제가 그 집중 분석 대상으로 꼽힌다. 중국 경제동향을 논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197..

[이영작의 여론&정치] '剛(강) 대 剛' 대북정책이 한반도 평화 부른다

(출처-조선일보 2014.11.18 이영작 前 한양대 석좌교수) 獨 베를린 장벽 허문 레이건, 햇볕정책 虛實 간파한 부시… 평화주의 맹점 꿰뚫어 봐 오판 부를 對北 宥和 아니라 核무기·무력통일 포기한다는 항복받는 게 평화통일 지름길 "고르바초프 서기장이여, 이 장벽을 허무십시오." 1987년 6..

찬킹청의 중국정치 뚫어보기⑤ 마오쩌둥 추모 열기의 이면

(출처-조선일보 2013.12.30 찬킹청, 홍콩 신보 총편집인) 올해 12월 26일은 중국 전 국가주석 마오쩌둥(毛澤東)의 탄생 1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맞이해 정부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여럿 기획했으나 이러한 추모 열기가 중국의 ‘좌향좌’를 의미한다는 외부의 오해를 사면서 기념행사 대신..

“日군인들 和소년 농락, 美간호사 성폭행” NYT 기고문 충격

[출처 ; 뉴시스 2014-11-17일자] “아베 정부의 역사 부인, 현대 전쟁범죄 부추겨” 민디 커틀러 APP 소장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일본 군대의 성범죄 희생양은 위안부 여성들만이 아니었다. 뉴욕 타임스가 16일 일본의 전시 성노예(위안부) 범죄에 관한 장문의 기고문에서 일본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