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칼럼] "목마른 쪽이 우물 파겠지" (출처-조선일보 2014.12.09 김대중 고문) 日, 역사 문제 加害 의식 없고 미·중 영향 아래 있는 한국을 對中 관계 종속 위치로 인식… 일본과 과거史 논하기보다 평범한 제3국으로 재정의해 우리의 거래를 多邊化해야 '일본은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생각도 없고,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2.09
[특파원 리포트] 일본 민주당의 支離滅裂(지리멸렬), 아베 총리의 獨走 (출처-조선일보 2014.12.08 차학봉 도쿄 특파원) 일본 국민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불만이 많다. 마이니치(每日) 신문 여론조사 결과,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에 대해 "경기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23%에 불과했다. 엔화 약세에도 수출이 늘기는커녕 수입 물가가 급..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2.08
[조홍식의 시대공감] 타이베이가 베이징만큼 중요한 까닭 최근 중국의 부상에 대한 중화권 내부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홍콩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우산 혁명’)에 이어 대만에선 지난달 29일 지방선거에서 친중(親中) 국민당이 참패했다. 야당 민진당은 대도시인 6개 직할시 가운데 5개를 석권할 만큼 선전했다. 반면 국민당은 1949년 대만을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2.08
中, 쿠데타 혐의 찾았나 … ‘양봉음위’ 거론하며 이례적 숙청 [출처 ; 중앙선데이 2014-12-7일자] 사법처리 결정된 저우융캉 지난해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나란히 앉은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왼쪽)과 시진핑 주석. [중앙포토] 덩샤오핑(鄧小平) 시대 이후 중국의 통치 구조는 집단지도체제다. 공산당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2.07
[양상훈 칼럼] 냉정, 냉정 또 냉정 (출처-조선일보 2013.12.04 양상훈 논설실장) 조급한 대국 중국… 앞으로 더 커지겠지만 美의 상대 될 수 없어 미국의 힘 더 잘 알고 일본 경시하지 말되 우리를 과소평가 말자중국 사람들의 대국(大國) 의식은 거의 병적(病的)이다. 중국은 어디로 보나 대국인데도 다른 나라를 향해 '중국을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2.06
중국 음속의 10배로 날아가는 극초음속 비행체 실험 중국이 최근 음속의 10배 속도로 날아가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비행체 발사 실험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도 전 세계 어디라도 1시간 이내에 정밀타격을 가능케 하는 '재래식 전 세계 신속타격(CPGS)' 계획을 수립해 극초음속 비행체 개발을 추진 중이어서 미·중간 개발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2.06
"중국, 북한 포기 땐 미국만 이득" "북한 망해도 구해 줄 필요 없다" [출처 ; 중앙일보 2014-1`2-3일자] 한반도 전문가 리둔추·왕훙광 중국 국익 위한 대북전략 논쟁 리둔추(左), 왕훙광(右) ‘북한 포기’ 문제를 놓고 중국의 두 한반도 전문가가 격돌했다. 중국이 국익을 위한 대북 전략 수립에 고민하고 있다는 시사다. 리둔추(李敦球) 저장(浙江)대학 한국..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2.05
[시론] 남북관계, 골든타임 살려야 골든타임 온다 [출처 ; 중앙일보 2014-12-4일자]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 위기 극복의 적기라는 의미에서 요즘 ‘골든타임’이 유행이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상황은 돌이키기 힘들게 된다. 세월호 침몰에서도 골든타임 내에 기민한 구조가 가능했다면 안타까운 희생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 경..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