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1149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박 대통령·아베, 국제무대서 자주 만나면 문제 풀릴 것

[중앙선데이] 입력 2015.04.19 와다 하루키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 최정동 기자 -양국 지도자들이 위안부 문제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정치적 이유는 어디에 있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정치인으로서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역사수정주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2006년 처음 총..

[오늘의 세상] "아베, 한국뿐 아니라 日국민에도 기만해서 미안하다고 사죄해야"

(출처-조선일보 2015.04.08 도쿄=김수혜 특파원) 위안부 등 실제 벌어진 일, 인정하고 책임지려 안해 日정부는 학자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받아쓰기 시켜선 안돼 일본 정부가 일본 교과서만 고친 게 아니다. 미국 교과서도 고치려고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에 압력을 넣었다. 거기에 항의하며 ..

“日정부, 아베 비판하면 노골적 압박 ‘중국 돈 받고 쓴 기사’ 인격모독까지”

입력 2015-04-15 日서 5년 근무 독일신문 특파원 ‘아베정권의 국수주의’ 폭로 2012년 독도 방문 2012년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독도를 방문한 카르스텐 게르미스 기자. 그는 독도 방문 후 일본 외무성이 자신을 오찬에 초대한 뒤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은 자료를 수십 장 건넸다고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