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宗廟) 종묘(宗廟) 설날 아침일찍 차례를 지내고 나니 특별히 갈곳이 없다. 명절되면 영동선이 많이 밀려 성묘는 며칠전에 미리 다녀 왔다. 그래서 오늘은 날이 날인 만큼 그동안 미뤄 왔던 조선왕조의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종묘로 향했다. 이곳은 신을 모신 사당이므로 경건하고 엄숙해야 .. 바람房/풍경사진 2019.02.19
겨울비-푸른 수목원 겨울비-푸른 수목원 이월 초순이면 한참 겨울인데 비가 내린다. 지난가을 금년 겨울은 무척 추울것이라는 기상 전망이 있었는데 초기에만 반짝 추웠다가 오히려 평년보다도 따뜻한것 같다. 아파트 앞 화단에 심어져 있는 산수유 열매가 아직도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그게 설운지 비눈물.. 바람房/풍경사진 2019.02.13
온실과 석양-푸른 수목원 온실과 석양-푸른 수목원 오늘은 느즈막히 푸른수목원을 찾았다. 몇컷 찍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다 되었다며 퇴실 안내 방송이 나온다. 대충 정리 하고 나오는데 저녁 하늘에 노을이 드리운다. 여름철처럼 아름답지는 않아도 구름의 흐름이 좋아 몇컷 찍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 바람房/풍경사진 2019.02.10
"겨울연밭"-관곡지 "겨울연밭"-관곡지 한겨울 연밭이 궁금하여 오랫만에 시흥 관곡지로 향했다. 그 화려했던 모습은 찾아 볼수 없고 주변의 개인 연밭에서는 연뿌리 캐는 작업이 한창이다. 아무것도 볼수 없을것 같은데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많다. 사진을 찍어 보려 했으나 좋은 풍경이 없다. 연밭은 이미.. 바람房/풍경사진 2019.02.09
"겨울꽃을 깨우다"-과천식물원(1) "겨울꽃을 깨우다"-과천식물원(1) 1월에 서을대공원 식물원을 찾는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겨울철에는 대개 동물원이 비 활성기임에도 많은이들이 찾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노령층이다. 과천저수지는 꽁꽁 얼어 붙은 가운데 물닭 한쌍이 다리밑 일부.. 바람房/풍경사진 2019.02.08
원앙새를 찾아서-안양천 원앙새를 찾아서-안양천 원앙새가 찾아오는 안양천의 유일한 지역인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앞 화창교를 사이에 두고 윗쪽과 아랫쪽으로 구분된다. 이곳에는 상류쪽에 박달하수처리장이 있고 하류쪽에는 석수하수처리장이 있어 한겨울에도 따뜻한 물이 흘러 나오고 있어 안양천을 얼지 않.. 바람房/풍경사진 2019.02.05
안양천상류 풍경 안양천상류 풍경 지난번 이곳 안양천 상류에 서식하는 철새를 찾아 촬영한바 있는데 그곳에 날아온 원앙을 잘 잡은 사진을 보고 또다시 가고 싶어져 점심을 먹고 관악역으로 갔다. 이번에는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 오면서 촬영했는데 노루표페인트공장 앞에서 왜가리가 영역 다툼을 하고.. 바람房/풍경사진 2019.02.04
겨울풍경-물향기 수목원 겨울풍경-물향기 수목원 온실을 찾아 떠났던 오산의 물향기 수목원 여름날의 화려함이 다 어디 가고 무채색의 우중층한 풍경이 가로지르는 냇가의 두터운 얼음과 함께 한겨울임을 알린다. 거기에 올해는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이라 주변의 풍경은 더욱 삭막해 보인다. 이미지 사진을 클.. 바람房/풍경사진 201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