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寫眞]안양천의 오후풍경 안양천은 언제나 사람들을 반겨주는 친숙한 공간이다. 그래서 언제 가더라도 늘 사진 찍을 꺼리를 만들어준다 거기에는 사람사는 냄새가 진하게 풍겨나고 모르는 누구와도 얘기를 나누고픈 서정적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곳이다. 나는 1년에 열손가락을 꼽을 정..

[寫眞] 철쭉동산-안양천 오늘 안양천의 마지막 촬영지는 유일의 철쭉동산 철쭉이다. 철쭉동산은 구일역을 나오면 바로 연결이 되었었는데 지금 안양교 확장공사 관계로 그길이 끊어져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그럼에도 만개한 철쭉을 보려고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데 ..

[寫眞] 튤립(2)-안양천 광명햇살광장은 테마정원이다. 해마다 봄 가을로 수종을 변경해가며 꽃들을 가꾸어 안양천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한다. 올해도 예외없이 튤립을 심어 지금 만개했다. 워낙 튤립이 귀하다 보니 일부러 이꽃을 보려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 꽃은 사람들의..

[寫眞] 튤립(1)-안양천 지금 안양천은 전체가 꽃대궐이다. 구일역 하류의 코스모스밭만 올해 일부 시설을 설치하느라 꽃씨 파종이 않되었지만 상류쪽으로는 광명 햇살광장을 위시해 튤립,유채꽃등을 사방에 파종했다. 특히 유채꽃은 작년 가을에 파종을해 일찍 개화 하였으며 튤립도 온..

[寫眞] 일산호수공원의 벚꽃 나는 결국 머리가 나쁜가 보다. 그렇게 당했으면서 또다시 바이러스에 당했다. 이번에는 백업까지 시키며 철저히 관리하다가 최근 촬영이 너무 잦아 미쳐 백업하지 못하고 화면에 그대로 놔 뒀다가 다 날려 버렸다. 신중하지 못했던 내 행동에 스스로 화가나 ..

[寫眞] 벚꽃축제-여의도 여의도 벚꽃축제 마지막날 처음으로 여의도 축제장을 찾았다. 그동안 여의도 벚꽃축제를 보는대신 안양천에서 대신했었는데 이전에는 실제 축제의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이다. 국회의사당 옆 차없는 거리로 가는 길은 사람이 넘친다. 꽃구경을 ..

[寫眞] 진달래축제-원미산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일요일인 7일 종료됐다. 그래도 아쉬워 다음날 평소보다는 조금 일찍 진달래 동산으로 향했다. 종합운동장역에 다달으니 우르르 탑승객들이 거의 전부 내린다. 그리고 모두 원미산을향해 걸음을 옮긴다. 행사가 끝났음에도 이렇게 많은이..

[寫眞] 벚꽃 나들이-안양천 (하류) 지난번 상류지역에서 벚꽃마중을 한이후 일주일이 지난 15일 하류지역과 도림천 지역의 벚꽃 촬영하기위해 안양천으로 나갔다.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벌써 꽃잎들이 떨어져 도로가에 떨어진 꽃잎이 수북히 쌓여있다. 신도림역에 내려 도림천을 따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