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무렵이면 찾는 곳이 있다. 분당 중앙공원이다. 지난달 찾은 분당 중앙공원에 백양꽃이 피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개화는 열흘뒤에나 볼수 있어 그동안에도 몇번을 더 중앙공원을 찾았다. 9월 10일경 찾았을때는 백양꽃이 절정을 맞고 있었으며 상사화 보다 대략 2~3주 늦게피는 꽃무릇도 일부 개화가 시작 되었다. 백양꽃은 일반 상사화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꽃잎끝이 닥이 지지 않고 둥그스레하고 꽃색도 짙은 주황색을 띄고 있다. 불원간 꽃무릇 필 무렵에 다시 찾을 생각이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중앙공원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