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칼럼]북한은 엘도라도가 아니다 파이낸셜뉴스 2019.08.14. 17:11 남북경협, 대박론 말하거나 극일 차원서 접근해선 안돼 北 체제변화에 주안점 둬야 지난주 한·일 무역갈등의 한복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새 화두를 던졌다. "남북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단숨에' 일본 경제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요지였다.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9.08.15
[분수대] 북한인권백서 실종 사건/[구본영 칼럼]"통일보다 경제가 먼저다" [분수대] 북한인권백서 실종 사건 중앙일보 2019.06.19. 00:24 권혁주 논설위원 “북한 주민이 한국 영상물에 빠져든 건 전력난 때문이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어느 강연에서 한 말이다. TV 보기가 힘들어 배터리로 작동하는 ‘알판(CD·DVD)’ 플레이어가 퍼졌고, 이어 중.. 時事論壇/北韓消息 2019.06.20
[구본영 칼럼] 원교근공을 다시 생각한다 파이낸셜뉴스 2018.01.03. 17:06 遠交近攻 미.중 영토 야심 비교할 때 '遠美近中'은 위험한 도박 한미동맹 금 가면 주권 흔들 해가 바뀌면 누구나 새 결심을 다진다. 국가적으로도 연초는 국정 나침반을 점검할 호기다. 북핵 위기는 커지는데 이를 제어할 지렛대는 작아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時事論壇/時流談論 2018.01.04
[구본영 칼럼] '고종의 길'에서 통일의 길 묻는다 서울신문 2016.08.18. 03:38 문화재청이 구한말 아관파천(俄館播遷) 당시의 ‘고종의 길’을 복원한다고 한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이후 고종이 일본의 감시를 피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길이다. 광복절인 그제 저녁 덕수궁 뒷길을 걸었을 때 벽돌로 지은 그 르네상스식 공사관.. 時事論壇/핫 이슈 2016.08.18
[구본영 칼럼] 북한이 무너지지 않는 기막힌 이유 서울신문 2015-4-9 핵 문제로 인한 경제 제재가 얼마나 힘겨웠을까. 며칠 전 미국과의 핵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이란 수도 테헤란은 "긴 겨울은 끝났다"며 환호하는 시민들로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영국 유학파인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실용적 결단이 불러들인 '이란의 봄'이다. 국제사.. 時事論壇/北韓消息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