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두시간 열창한 나훈아 ‘소신발언’ 화제 “두고보세요, KBS 거듭날 겁니다”

바람아님 2020. 10. 1. 06:54

 

조선일보 2020.09.30 23:58

 

공연중 KBS 향해 에둘러 쓴소리
“역사책 봐도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위해 목숨 거는 거 못 봤다”고도
국가 훈장 거부한 이유도 밝혀
“음악하는 사람에게 훈장은 무거울 뿐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KBS는 국민을 위한 방송이지요? 두고 보세요. KBS는 앞으로 거듭날 겁니다”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많이 힘듭니다. 우리는 많이 지쳐 있습니다. 옛날 역사책을 보면 제가 살아오는 동안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 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중략)
나훈아의 ‘소신’과 ‘자유로운 영혼’은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사전행사로 열린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 나훈아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일찌감치 화제가 됐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0/09/30/TH5M42EWAJGQVLX65FJY2L2Z4U/
두시간 열창한 나훈아 ‘소신발언’ 화제 “두고보세요, KBS 거듭날 겁니다”

 

두시간 열창한 나훈아 ‘소신발언’ 화제 “두고보세요, KBS 거듭날 겁니다”

“KBS는 국민을 위한 방송이지요? 두고 보세요. KBS는 앞으로 거듭날 겁니다”“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무려 15년만에 TV에 출연해 ‘

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