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2. 06. 03:05
She'll grow a little overnight.
두 아이 엄마인 마를로는 만삭의 몸으로 아이들까지 챙기느라 넋이 나가 있다. 곧 셋째가 나오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게 뻔한 일. 하지만 마를로는 야간 보모 비용을 내주겠다는 오빠의 제의도 거절하고 혼자서 세 아이 키우기를 강행한다.
결과는 쉽게 예상하다시피 마를로의 완패. 마를로는 오빠 말대로 야간 보모를 고용한다. 보모 이름은 ‘툴리’,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저는 당신을 돌봐주러 왔어요(I’m here to take care of you).” 아기를 위해 부른 보모가 의외의 말을 한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2/06/ARSYWQ2R4ZGCHJ5G6ZQ3L22TD4/
[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5] 밤새 조금 자랄 거예요
툴리 Tully , 2018 제작
요약 미국 | 드라마 | 2018.11.22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95분
감독 제이슨 라이트만
출연 맥켄지 데이비스, 샤를리즈 테론, 론 리빙스턴, 마크 듀플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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