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 2021. 07. 10. 00:21
『나는 누드모델입니다』 펴내
1988년 주말 아르바이트로 첫발
명함 주면 "오해 십상" 박대 일쑤
편견 깨려 한국누드모델협회 설립
목사·전직 CEO·중년부인도 노크
"당당함·자신감 얻고 성취 경험"
누드모델 하영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전신 거울 앞에 선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30년 넘게 해온 나만의 루틴이다. 거울 속에는 어제와 비슷하면서 또 조금은 다른, 멀건 몸뚱이 하나가 있다.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나의 지난 세월을 지켜봐 준, 마치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처럼 느껴진다.”
공개적으로 이름을 밝히고 활동한 국내 첫 누드모델이자 ‘한국누드모델협회’ 설립자인 하영은(54)씨가 최근 출간한 『나는 누드모델입니다』(라곰)의 첫 단락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02401
몸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겼다, 누드모델도 아티스트다
나는 누드모델입니다
날것 그대로 내 몸을 마주한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하영은
출판 라곰 | 2021.6.30.
페이지수 184 | 사이즈 133*211mm
판매가 서적 13,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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