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2024. 10. 13. 18:06 13일에도 SNS 글 작성 "수상, 축하는커녕 대노해야"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비판하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오쉿팔'이라고 비하해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규나 작가가 "한강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존립을 비판하는 작가"라며 "(노벨문학상) 수상은 국민이 대노할 일"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김 작가는 13일 자신의 SNS에 "(언론이) '감히 노벨상 받은 한강을 비판한' 김규나에게 달려가 돌을 던지라고 선동하고 있다"며 "궁금했다. 대체 왜 나 같은 무명 글쟁이의 글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대중을 광분시키는 것일까. 이제 답을 안다. 내 글이 사실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몰라야 하는 독자를 깨운 탓"이라며 "노벨문학상을 기점으로 5·18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