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그대는 야생화

바람아님 2015. 4. 25. 09:56

 

 

 

 

그대는 야생화 / 애천 이종수



그대는
찬이슬 비바람을 참고 견디어
따뜻한 새봄에 활짝 핀
한송이 야생화
향기롭고 아름다워
오가는 행인들의 발목을 잡는구나

모진 풍파 설음속에서도
인내와 절재로 행복의 꽃을 피운
청순한 여인
그대의 순결함과 고귀함을
온누리에 자랑하고 싶습니다

구진 일 힘든일을 마다 않고
희생과 헌신의 사랑으로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니
그대는 천사와 같습니다
그사랑 넘 귀중합니다

그대와 같은 헌신의 사랑이 있기에
어두운곳 소외된 곳에도
즐거움과 기쁨이 샘솟고
삶의 보람을 느낀답니다
아...그대의 향기
온누리에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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