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사진이 뭐길래?

바람아님 2015. 5. 8. 10:05

[J플러스] 입력 2015-04-30

 

사진 찍는 즐거움의 7할은 '손맛'이다.
기다림이 길수록 손맛은 더 짜릿하다.
손가락 끝에 닿은 말랑말랑한 셔터버튼의 감촉,
'찰칵' 하는 순간 몸을 타고 흐르는 셔터의 진동,
머리 속에 선명하게 각인되는 순간의 미학.....
어떤 이는 이를 총을 쏘는 쾌감이라 하고, 입이 건 사람은 사정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 원초적 쾌감이 때론 사진가를 사지로 몰아넣기도 한다.
도대체 사진이 뭐길래?

페이스북에 올라 온 '진기명기' 31장면을 소개한다.
 

제목 없음-1.jpg
***사진보기    https://www.facebook.com/mott.blog/posts/99595613709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