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바람아님 2015. 7. 9. 08:08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아
깨끗하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 ?
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 글/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중에서 -

 

 

 

 

 

 

 

 

   
 


'生活文化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0) 2015.07.12
그대에게 전하는 연서  (0) 2015.07.11
아름다운 황혼이 되고 싶습니다  (0) 2015.07.08
운명은 바꿀 수 있다  (0) 2015.07.07
꽃 바구니  (0)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