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의 출동 119번의 긴장

그들을 힘들게 하는 건,
'현장의 불'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현장의 기억'이었습니다.
매년 참혹한 현장에 출동한 경험 1인당 평균 7.8회
최근 5년 사이 순직자 보다 많은 자살자
소방관 평균 수명 58.8세
그렇습니다.
현장의 불은 온 힘을 다해 진압하면 그만이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참혹한 기억들은 소방관들의 뇌리에서 평생을 괴롭힙니다.
불과 마주했을 때 느끼는 공포는 우리와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오늘도 '참혹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소방관 10명 중 8명, 근무 중 다쳐도 스스로 치료!
최근 3년간 5명 중 1명 근무 중 부상경험
자신의 상처는 안중에도 없는 그들입니다.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덜 다치도록 빠르게 대피시키고
그 자리에서 그들은 오늘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여행박사 소방관 리프레쉬 여행'
여행업계의 따뜻한 하루라 불릴 만큼
선한 일에 앞장서 온 여행박사가 나섰습니다.
그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그 어떤 보답이라도 작을 수밖에 없지만,
그렇게라도 첫발을 떼자는 것이 하나 된 의견이었습니다.
참혹했던 현장의 기억을 잊을 만큼 따뜻하고 즐거운,
나쁜 기억을 덮을 만큼 행복한 기억을
여행박사 리프레쉬 여행을 통해 다시 심어드리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여행박사와 따뜻한 하루가 신중하게 채택하여
선택된 소방관 외 동반 한 분까지
전액 무료로 해외여행을 보내드립니다.
이번 보답을 첫걸음으로 세상의 모든 감사한 분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기획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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