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그 사람 / 주응규
나의 가슴을 울려놓고 웃겨놓는 그 사람
일 년 삼백예순다섯 날 그 사람 사랑하는 마음은 나누어도 곱하여도 몫은 언제나 그 사람입니다
소중한 인연의 고리를 끊으며흘러가는 세월
나의 전부를 앗아간대도 놓을 수 없는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