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윤태진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일본 온천에서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태진이 직접 글을 쓰고 사진 작가 로타가 그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연애(戀愛):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다'가 발간됐다.
윤태진은 인스타그램에 화보 '연애(戀愛):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연인과 떠난 일본의 온천마을 여행의 풋풋하고 설레는 기억들을 아련히 떠올리게 만든다.
윤태진은 사랑에 대한 자신의 추억과 단상들을 짧은 글로 담아냈다. 소녀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온 로타 특유의 감성 사진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윤태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2011년부터 KBS N 스포츠 '아이러브베이스볼'의 안방마님으로서 다섯 시즌을 이끄는 등 스포츠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각종 TV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더욱 활동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윤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