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6.08.06)
"너무 쉽거나, 반대로 너무 어렵거나."
최근 '예술, 역사를 만들다'를 펴낸 전원경 인제대 겸임교수는
최근 '예술, 역사를 만들다'를 펴낸 전원경 인제대 겸임교수는
문학과 그림, 음악과 건축 등을 다룬 예술서의 문제점으로 "중간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급변하는 시대상과 광범위한 예술 사조(思潮)를 주마간산(走馬看山)으로 훑고 지나가서 깊이가 없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상세하게 다루는 바람에 자칫 미로에서 길을 잃기 쉽다는 것이다.
양극단의 함정에서 벗어나 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일러주는 길잡이 책을 그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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