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석 판사·『미스 함무라비』 저자](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20/htm_2016122004751397105.jpg)
문유석
판사·『미스 함무라비』 저자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분명히 발전된 모습이다. 막연한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권리가 무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재판에서 이기는 당사자는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거나 다짜고짜 우는 사람이 아니다. 빼도 박도 못할 계약서 조항을 들이미는 사람이 제일 강하다. 권리를 가진 자는 그걸 당당하게 주장하면 된다. 은혜를 베풀 것을 호소할 필요도 없고 힘으로 윽박지를 필요도 없다.
문유석
판사·『미스 함무라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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