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17.07.21. 09:46
"사람 맞아요?"
네티즌들은 "말 그대로 바비인형 같다"면서 "정말 완벽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당시 17살의 어린 나이로 모델 후보 14명과 경합한 더키 토트는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진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사진=더키 토트 인스타그램] |
"사람 맞아요?"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수단 출신 호주 모델 더키 토트(21)를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이 소개했다.
더키 토트는 최근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비현실적인 몸매, 흠잡을 곳 없는 피부가 마치 바비인형 같았기 때문이다.
[사진=더키 토트 인스타그램] |
네티즌들은 "말 그대로 바비인형 같다"면서 "정말 완벽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쏟아지는 칭찬에 그는 헝클어진 머리의 인형 사진을 올리며 "저는 완벽하지 않아요. 때로는 그냥 평범한 여자에요"라고 답했다.
더키 토트는 지난 2013년 '도전 슈퍼모델 호주' 시즌8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사진=더키 토트 인스타그램] |
당시 17살의 어린 나이로 모델 후보 14명과 경합한 더키 토트는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진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키 177cm에 군살 없는 몸매 뿐 아니라 상대를 빨아들이는 카리스마가 최고의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더키 토트는 나오미 캠벨, 타이라 뱅크스를 이을 흑인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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