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받쳐 쓴 시민들이 화단 앞을 지나가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찬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白露)가 바로 내일이다.부슬비가 내리더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손에 접고 있던 우산을 피기 시작한다.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5일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받쳐 쓴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꽃이 핀 화단 앞을 지나가고 있다.고영권기자
5일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받쳐 쓴 시민들이 화단 앞을 지나가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5일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받쳐 쓴 시민들이 화단 앞을 지나가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