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로처럼 변한 하늘공원… 이번 주말부터 억새축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억새꽃 사이를 산책하고 있다.
하늘공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엿새 동안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평년 가을보다 다소 기온이 높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 이날 서울 시내 유원지와 도심 행사장, 고궁 등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기상청은 10일 밤늦게 서울,
경기, 강원영서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억새꽃 사이를 산책하고 있다. 하늘공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엿새 동안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평년 가을보다 다소 기온이 높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 이날 서울 시내 유원지와 도심 행사장,
고궁 등은 나들이객들로북적였다.
기상청은 10일 밤늦게 서울, 경기, 강원영서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제16회 서울억새축제진행예정 <월드컵공원 : 웹사이트> |
억새꽃이 만발하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 억새꽃이 만발하는 10월 가을하늘에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제16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억새밭 빔 조명, 은하수터널 등 억새밭 경관조명을 연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만든다. 또한 '자연물로 만들기', '제기차기' 등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회와 영화제 상영 등 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가을빛 물결 추는 억새꽃 가을 하늘 아래 풍요로운 가을의 색을 만끽할 수 있으며, 억새 사이를 걸으면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2017.09.28 작성일 / 2017.09.28 발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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