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은하철도 999 "철이와 메텔" 지난 5월 여울마당의 봄 꽃을 찍으러 왔었다. 5월 중순이다 보니 날씨가 꽤 무더운 날이 었다. 그래서인지 모든 사람들이 나무 그늘을 찾아 들고 있을때 야외 음악당 광장을 가로 질러가는 한 아이와 할머니에게 눈길이 갔다. 모양새가 아이의 요구에 의해 야외 음악당 무대쪽으로 가는것 같다. 그곳에는 그늘이 져 있고 아이들이 여럿 놀고 있어 같이 놀고 싶었나 보다. 그러나 실증이 났는지 곧 되돌아 원래의 자리로 가면서 아이는 할머니에게 신경질도 내고 즐겁게 춤도 춘다 그모습을 보니 80년대초 일본 에니메이션 "은하철도 999"가 떠올랐다. 말썽꾸러기인 철이를 안드로메다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메텔 그 모습이 음악당에서 재현된것이다. 메텔로 인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도 이 에니메이션을 즐겼었다. 너무 먼곳이라 150mm렌즈를 다 당겨도 사진이 되지 않아 크롭을 많이 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432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201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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