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저 터널 너머에는... 촬영 버킷행사도 이제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그마지막행사를 남산에서 할것인가 낙산에서 할것인가로 잠시 고민하다 낙산에서 하기로 맘 먹었다. 그래서 오늘은 남산으로 발길을 향했는데 가는길에 남산골 한옥 마을을 거쳐 남산으로 오르기로 하였다. 남산을 오르는길에는 긴 터널이 있다. 터널을 지나다 보니 터널끝의 단풍이 화려하다. 진사의 본능인가 셧터로 손이 간다. 이터널의 끝은 어디일까? 이런 의문이 인생을 닮은것 같아 더욱 더 궁굼한 마음으로 손가락에 힘을 줬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 [남산 2018-11-12] ♪ L'amour Te Ressemble (사랑은 당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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