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스타 밀랍인형

바람아님 2013. 12. 24. 09:33

"히로시 스기모토 사진전[헨리 8세(1491~1547)의 여섯 부인]"을 읽고 밀랍인형에 관심이 동하여 

"스타 밀랍인형" 관련 기사를 찾아 올립니다.

[히로시 스기모토 사진전] 기사 링크 : http://blog.daum.net/jeongsimkim/3656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스타 밀랍인형>>============================


(출처- 스포츠서울  2007.02.20 스포츠서울닷컴 탁진현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모스를 가까이서 만지거나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현하기 힘든 일이지만 일부나마 바람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진짜보다 더욱 진짜 같은 스타들의 밀랍인형을 보러 가는 것이다.


최근 톱모델 케이트 모스의 밀랍 인형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밀랍인형은 지난주부터 런던에 위치한 세계적인 밀랍 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에서 전시되고 있다. 단지 인형일뿐 이지만 스타와 똑같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스 외에도 많은 유명인들의 밀랍 인형이 존재한다. 니콜 키드먼, 줄리아 로버츠, 우피 골드버그, 마이클 잭슨 등의 할리우드 스타부터 저우룬파(주윤발), 청룽(성룡) 등 중화권 스타까지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겨울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 2002년 월드컵 영웅 히딩크과 박지성 등이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졌다.


밀랍 인형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느낌까지 줄 정도로 실제 인물과 상당히 흡사하다. 얼굴과 몸매는 물론 특유의 표정까지 닮았다. 눈동자는 생생하고 머리카락도 찰랑거린다. 제작 과정을 살펴보면 더욱 놀랍다. 뛰어난 밀랍 인형의 경우 신체 치수를 정확히 잰 후 몸을 만드는 것은 기본, 해당 인물의 치아 모형도 본뜬다. 눈썹과 머리카락도 실제 사람의 것을 사용한다. 


만져보지 않으면 진짜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다. 때문에 밀랍인형은 극사실 모형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실제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낸다는 의미다. 만지면 살아움직일 것 같은 스타들의 밀랍인형을 감상해보자.    <사진출처=월드왁스뮤지엄>


****************************************<<스타 밀랍 인형 감상하기>>****************************************









마담투소 스튜디오의 비밀 (밀랍인형 제작과정)

http://madametussauds.tistory.com/4




"론 뮤익"작품과 그 현실감을 비교해 보시죠.

'마스크 II' 론 뮤익, 2001./Getty Images/멀티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