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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섬과 반계리 旅行

바람아님 2019. 12. 7. 08:38


  

  

  


강천섬과 반계리 旅行


이제 세번째 1일 촬영 여행이다. 며칠전 올라온 사진 한장이  마음을 끌었다.
사진은 원주반계리 은행나무였다. 누구는 약 800년이라 하고 누구는 1000년을 넘었다고 한다

반계리 가는길에 역시 은행나무로 유명한 캠핑장 강천섬이 있고 또 여주 신륵사가 있다.
그래서 일단 1일 촬영여행지로 계획했는데 다소 버거울듯한 스케줄이다.


1차 목적지는 반계리 은행나무였지만 강천섬부터 포스팅한다.
강바람이 세차게 불어 다소 쌀쌀한 날씨라 사람들이 별로 없다.
넓은 캠핑장에 텐트는 달랑 3개가 전부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은행나무 주변까지

넘쳐나던 텐트들이 은행나무잎이 다 떨어지고 추워지니 허허 발판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강천섬,반계리  2019-11-14]




















  

반계리 은행나무는 어마어마한 크기다. 얼핏 명륜당 은행나무보다도 더 큰것 같다.
내가 도착하기전에 벌써 나이 많은 진사들이 몇몇 팀을짜서 와 촬영에 한창이다.
은행잎은 거의 절반은 이미 떨어져 양탄자 처럼 두껍게 쌓여 있다.


런데 먼저 온 사람들이 들어가지 말라고한 팻말을 무시하고 나무밑까지 들어가
촬영을 하고 있어 한마디 해주었다. 

















여주에 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신륵사를 찾았다.
벌써 해는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어 서둘지 않으면 밤에 도착하게된다.
신륵사 역시 경로는 무료다. 그래서 인지 노인들이 많다.


신륵사는 아주 오래전 도자기 축제때 한번 와 보고 처음 오는 것인데 그때 봤던것보다
훨씬적어 보인다. 대표적인 은행나무는 이미 잎이 다 떨어졌고 여기저기 보수 공사하는곳들이
눈에 띤다. 내눈에는 단청이 너무 낡아서 하루 빨리 단청을 새로 칠해야 할것 같다.


서둘러 촬영을 마치고 귀가를 서둘렀지만 역시 어두워진 다음에야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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