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2019.12.24. 19:30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구를 매달아 등불 밝혔지만 참 많은 비용이 들어 갔다고 하는군요.
노란빛의 전구로 치장한 나무는 작년에 전구를 매달고 자주색 붉은빛의 전구를 치장한 나무와 초록빛 전구를 치장한 나무는 올해 처음 전구로 치장하였다는데요.
작년에 노란색 전구를 매단 나무는 전구 탓인지 한 여름에도 나무 이파리가 많이 자라질 않았다고 합니다.
말 못 하고 느낌을 표현하지 못하는 나무지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지.
겨울밤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 안타까움도 함께 있는 풍경입니다.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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