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北韓消息

북 "남, 특사 제의했으나 김여정 거절..특사놀음 안통해"(종합)/文정부 남북화해 상징이 폭파당했다

바람아님 2020. 6. 17. 08:46

북 "남, 특사 제의했으나 김여정 거절..특사놀음 안통해"(종합)

 

연합뉴스 2020.06.17. 06:53

 

중앙통신, 남측의 15일 특사파견 요청사실 전격 공개.."특사로 정의용·서훈 제안"
"저돌적 제안 대단히 불쾌..김여정, 비현실적 제안 말라 경고"

북한은 남측이 지난 15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특사로 파견하겠다는 제안을 했으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를 거절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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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남측의 특사 파견마저 전격 거절하고 이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개함에 따라 남북 갈등은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계속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정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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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남북화해 상징이 폭파당했다

 

조선일보 2020.06.16 21:23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공단 내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한 지 사흘 만이다. 북한이 4·27 판문점선언(2018년)의 상징물인 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은 문재인 정부 3년의 대북 정책을 부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남북 관계가 평창 이전의 '화염과 분노' 국면으로 뒷걸음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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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이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