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20.11.23. 16:57
4년 동안의 사진기자 생활을 하면서 선배들에게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는 ‘사진기자는 계절을 앞서간다’는 말이었다. 두꺼운 패딩을 입고 봄꽃을 찾아나서고, ‘아직 늦여름 아닌가’하는 의심에도 단풍을 렌즈에 담아왔다. 노랗게 핀 봄꽃, 한여름 푸르른 녹음, 가을 억새나 단풍 같은 풍경을 통해 독자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이곳에 가면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한 번 가보세요’라는 의미도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https://news.v.daum.net/v/20201123165710013
위로가 되는 사진찍기 [정동길 옆 사진관]
위로가 되는 사진찍기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4년 동안의 사진기자 생활을 하면서 선배들에게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는 ‘사진기자는 계절을 앞서간다’는 말이었다. 두꺼운 패딩을 입고 봄꽃을 찾아나서고, ‘아직 늦여름 아닌
news.v.daum.net
'生活文化 > 생활속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도의 하늘·땅·바다, 4계절 사진 100여 장 무료 (0) | 2020.11.29 |
---|---|
[포토] “손에 잡힐 듯”… 해남서 보이는 한라산 (0) | 2020.11.25 |
영산전의 가을풍경[picpen #블루(Blue)] (0) | 2020.11.18 |
[뉴시스 앵글] 남해의 아름다운 오메가 일출 (0) | 2020.11.14 |
[뉴시스 앵글]가을이 물들어가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0) | 2020.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