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020. 12. 25. 11:06
반대편에서 봐도 똑같은 형태의 계단
감각 정보-기존 정보 교차하며 발생
눈에 보이는 것이 언제나 실체를 100% 반영하는 건 아니다. 시신경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뇌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비교, 처리하는 과정에서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자주 있다. 물체의 원근, 속도, 밝기 등 물체의 상태는 물론 사람의 심리나 신체 상태, 고정관념 등에 따라 사물에 대한 정보가 왜곡된다. 이처럼 사물의 실재와 일치하지 않는 지각 경험을 착시라고 부른다. 모든 지각 경험에는 원칙적으로 어느 정도 착시적 요소가 개입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착시 현상은 감각기관의 지각 시스템과 안과 및 신경 질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https://news.v.daum.net/v/20201225110605129
올해 최고의 착시는 '3D 슈뢰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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