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전시·공연

서화 거장 안중식의 '성재수간', 41년 만에 전시장에 나온 사연

바람아님 2021. 4. 22. 08:18

 

중앙일보 2021.04.21 11:50

 

서울 예화랑 '지키고 싶은 것들'전
한국 최초 미술전 100주년 기념
서화협회 발기인 9인 작품 공개
130년 전 미국방문 강진희 그림도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 안중식(1861~1919) 그림 '성재수간(聲在樹間)'이 대중에게 40년 만에 공개돼 전시 중이다. '성재수간'은 안중식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작품의 존재 자체는 알려져 있었지만, 1980년 2월 이래 40여 년간 공식적으로 전시된 적이 없어 직접 본 사람이 많지 않았다.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안중식 100주기 기념전이 열려 100여 점이 전시에 나왔지만 그 안에 '성재수간'은 빠져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당시 그와 함께 활동했던 대표 서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처음으로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서울 가로수길에 자리한 예화랑에서 열리는 '회(?), 지키고 싶은 것들'이란 전시에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40151?cloc=joongang-home-sectionculture
서화 거장 안중식의 '성재수간', 41년 만에 전시장에 나온 사연

 

서화 거장 안중식의 '성재수간', 41년 만에 전시장에 나온 사연

이 전시를 기획한 김방은 예화랑 대표는 1918년 서화협회를 결정한 13인 중의 한 사람인 청운 강진희와 서화협회 발기인들의 제자였던 규당 김재관(1898~1976)의 후손이다. 김 대표는 "강진희 할아버

news.joins.com

 

 

주제  : '회(洄), 지키고 싶은 것들'
기간  :  4.1 ~ 4.24(본문기사에서는 4.30까지)

장소  :  예화랑(강남 가로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