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전시·공연

문학을 품은 미술관..20대도 푹 빠졌다

바람아님 2021. 2. 12. 06:54

 

중앙일보 2021. 02. 10. 00:04

 

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근대미술전
정지용·이상·구본웅·이중섭 작품
문인·화가 주고받던 영감에 초점
시간당 70명 제한에도 2000명 ↑
"BTS도 자주온대~" 팬들도 들썩

 

세발자전거를 타는 아이와 아이를 붙잡아주며 웃는 아빠. 뒤에선 엄마와 누나가 지켜보고, 앞에 손님으로 보이는 남자가 이 단란한 가족을 바라본다. 누런 색감, 얼굴에 웃음기 하나 없이 이 가족을 바라보는 손님 남자의 모습이 서글퍼 보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89591
문학을 품은 미술관..20대도 푹 빠졌다

 

문학을 품은 미술관…20대도 푹 빠졌다

이 그림은 당시 오래된 친구이자 시인인 구상의 집(경북 왜관)에 머무르며 그린 것으로 그림 속 ‘손님’ 남자는 절망에 찬 이중섭 자신이었다. 정지용·이상·김기림·김광균 등의 시인과 이태

news.joins.com

 

기 간   : 2021.02.04~2021.05.30


관람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