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 05. 18. 08:02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17일(현지시간) 봄철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 60여 년 만의 최고 기온 기록을 세웠다.
현지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모스크바 시내 일부 관측소의 기온이 섭씨 영상 30.5도까지 올라갔다. 모스크바의 5월 평균 기온은 영상 13도 정도다.
모스크바 시당국은 이날 관내에 5등급 날씨 위험 경보 가운데 최악(‘적색’ 경보) 바로 아래 등급인 ‘오렌지색’ 경보를 내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0452
모스크바가 훌러덩 벗었다, 60년만에 영상 30도 넘어
러시아 모스크바인데...훌렁 벗고 누웠다, 60년 만에 최고 기온
모스크바의 5월 평균 기온은 영상 13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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