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조용철의 마음 풍경] 외딴섬 갯메꽃이 외치네

바람아님 2021. 6. 14. 11:58

 

중앙일보 2021.06.13 07:02

 

자존심 한껏 세우고

내 말 좀 들어라 소리 지르네.
외딴섬 바닷가 모래밭
키 작은 갯메꽃이 외치네.

 

촬영정보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척박한 모래밭에 갯메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었다. 렌즈 16~35mm, iso 100, f 8, 1/1000초.

 

https://news.joins.com/article/24080754?cloc=joongang-home-series
[조용철의 마음 풍경] 외딴섬 갯메꽃이 외치네

 

[조용철의 마음 풍경] 외딴섬 갯메꽃이 외치네

자존심 한껏 세우고 내 말 좀 들어라 소리 지르네. 외딴섬 바닷가 모래밭 키 작은 갯메꽃이 외치네. 키 작다고 깔보지 마라. 너도 똑같이 깔보이게 될 것이다. 키 작다고 슬퍼하지 말자. 우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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