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6.23 14:53
반려견은 상상임신… 까치 돌보며 젖도 나와
어미에게 버려져 죽기 직전에 있던 아기 까치가 한 반려견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 그런데 반려견과 까치가 8개월 넘게 마치 모녀(母女)처럼 지내면서 까치가 개처럼 ‘멍, 멍'하고 짖는 소리를 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에 사는 줄리엣 웰스(45)는 지난해 9월 산책을 하던 중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종의 반려견 페기가 어미에게 버려진 채 죽어가는 새끼 까치를 발견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6/23/4WDAELUF25EIRJDS63FNJAF2RQ/
‘멍멍’ 짖는 까치… 구해준 반려견을 어미로 착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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