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7.12 21:45
전 세계 가정에서 흔히 기르는 애완용 금붕어가 미국에서 호수에 버려진 뒤, 거대한 크기로 변하는 일이 미국에서 잇따라 벌어져 행정 당국이 주민들에게 경고하는 상황까지 빚어지고 있다.
12일 FOX9 등 미 미내소타주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내소타주 다코타 카운티 번즈빌시는 금붕어가 켈러 호수의 환경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조사를 벌였다. 호수에서 조사원들은 럭비공 크기의 주황색 물고기 여러마리를 발견했다. 그 정체는 동아시아 원산의 애완용 금붕어였다. 국내에서도 일반인들이 가정용 어항에서 흔히 기르는 품종이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07/12/RWCJVVC7MVC3JJAYKMZ42UAAEE/
美호수의 럭비공 만한 금붕어들, 이 변종 어떻게 나왔지
버려진 애완 금붕어, 럭비공만큼 커진 채 美호수 무법자됐다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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