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데이 2021.07.24 00:20
[WIDE SHOT]
.‘용이 사는 대궐’이라는 뜻의 전북 순창의 용궐산 남서쪽 거대한 암벽에 그림을 그려 놓은 듯 아슬아슬한 ‘하늘길’이 이어져 있다. 깎아지른 절벽에 쇠기둥을 박고, 그 사이에 나무 데크를 연결해 만든, 국내에 몇 안되는 ‘잔도길’이다. 길이가 534m에 이른다. 산 아래로는 진안에서 시작한 섬진강이 임실을 거쳐 순창을 감아 돌고 있다. 지금까지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지만 최근 용궐산은 등산인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장소로 떠올랐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12662
절벽에 대롱대롱…짜릿한 하늘길 [WIDE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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