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1. 07. 26. 04:30
조선시대 ‘비운의 임금’ 단종의 한이 서려 있는 강원 영월군에는 동강과 서강이 흐르고 있다. 동강은 물길이 거칠고 험해 아버지에 비유되고, 서강은 잔잔하고 아늑해 어머니의 품속 같다. 이중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돌고 돌아 흐르는 동강에는 ‘비경 중의 비경’ 어라연(魚羅淵)이 자리 잡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6043053493
에메랄드빛 물살을 품은 어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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