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 07. 25. 09:47
한여름 아내 생일에 떠난 여행,
폭염 경보 내린 오후 숲길을 걷는다.
바람 한 점 없는 시간이 멈춘 숲,
움직이는 생명은 마치 아내와 나 둘뿐.
■ 촬영정보 강원도 횡성군 횡성호수 둘레길 5구간 B코스. 호숫가 한적하고 평탄한 숲길은 한여름에도 걷기 좋은 길이다. 렌즈 24~70mm, iso 200, f11, 1/60초. |
https://news.v.daum.net/v/20210725094746975
[조용철의 마음 풍경] 아내 생일선물로 시간 멈춘 숲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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